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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여성연대, “강원여성 평화를 말하다”

머니투데이방송 신효재 기자life@mtn.co.kr2019/09/20 16:25

(사진=신효재 기자)20일 강원여성연대가 원주 간현수련원에서 '강원여성 평화를 말하다'를 진행하며 기념촬영하고 있다.
(사진=신효재 기자)20일 강원여성연대가 원주 간현수련원에서 '강원여성 평화를 말하다'를 진행하고 있다.

강원여성연대가 20~21일 원주간현수련원에서 강원도양성평등기금사업으로 ‘강원여성 평화를 말하다’ 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평화통일에 대한 여성들의 참여화 공감대를 형성하고 여성적 가치를 통합하여 성인지 관점이 반영된 여성 친화적 통일 준비를 위한 것이다.

특히 평화통일 실천운동의 일환으로 열린 이날 행사에는 이만갑 출연자인 유현주 씨가 ‘강원 여성 평화를 말하다’를 주제로 강연했다.

유 씨는 “북한은 스스로 통일을 향한 빗장을 열 힘이 없다. 남한에서 먼저 두들겨 주고 문을 열어줘야 한다”며 “빗장을 열기 위해서는 탈북자들에 대한 편견을 깨고 소통하고 다양한 콘텐츠 교류를 통해 통일의 붐을 만들어가야 한다”고 강조했다.

특히 탈북여성 김 모씨와 허 모씨가 참석한 가운데 여성 친화적 통일 만들기 위한 원탁 토론회, 남북한 여성의 경계 허물기, 탈북민으로서 한국에서 겪는 차별과 편견, 남북여성의 힘으로 한반도 평화 만들기 등이 진행됐다.

강원여성네트워크 지숙현 대표는 “성평등한 세상이 남이나 북이나 불평등한 것이 많으나 이번 기회에 차별 없는 세상을 만들어가면 좋겠다”고 밝혔다.

탈북여성 김 모씨(45)는 “한국여성은 행복한 것이다. 북한에서는 여성은 남성의 구속물로 인권이라는 것에 대해 생각도 할 수 없이 먹고 사는 것이 더 급하다”며 “지난 20117년 탈북해 한국에 적응하고 있다. 그러나 한국내에서 탈북자에 대한 편견이 커 마음에 상처가 될 때가 있다”고 말했다.

또 다른 탈북여성 허 모씨(35)는 “배움의 길을 갖고 싶어 탈북했다. 자유롭게 학문을 할 수 있다는 것만으로도 감사하고 행복한 일이다. 그러나 같은 여성인데도 불구하고 사투리나 억양이 다르다보니 탈북자인 것을 알고 차별하거나 무시하는 경향이 있어 마음이 힘들었다. 좀더 따듯한 배려와 관심이 있으면 좋겠다”고 했다.

한편 이번 행사는 강원여성네트워크(강원도ywca, 강원여성연대, 강원여성연합회 지숙현(원주여성민우회 대표), 지은희(춘천여성회 대표 공동대표)가 주관했다.



신효재 머니투데이방송 MTN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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