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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해시, 모범음식점 및 위생등급제 신규 접수

신효재 기자

(사진=동해시)

동해시(시장 심규언)는 일반음식점의 위생수준 개선과 서비스 향상을 위해 ‘2019년도 모범업소’지정 신청을 받는다고 20일 밝혔다.

신청 희망 업소는 오는 9월 30일까지 체육위생과 또는 한국외식업중앙회 동해시지부로 우편 또는 방문 접수하면 된다.

모범업소는 1차 서류심사, 2차 현지조사 평가, 3차 음식문화개선운동추진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오는 11월 1일 최종 지정될 예정이다.

장애인, 외국인 등의 편의를 위한 입식테이블 설치 업소와 조리장의 위생상태를 확인할 수 있는 CCTV를 설치한 주방 개방 업소, 2019년 친절교육 참여업소, 위생등급제 지정업소에 대해 가산점을 부여할 계획이다.

모범업소로 선정되면 모범업소 지정증 교부와 표지판 부착, 상수도요금 감면 및 쓰레기봉투 지원, 각종 위생용품 지원, 시 홈페이지 및 관광책자 소개 등의 혜택이 주어진다.

특히, 올해부터 위생등급제 시행을 확대하고자 모범업소를 위생등급제 지정업소로 통·폐합 관리 운영하며, 위생등급제 지정업소는 방역 지원, 포충등·위생복·쓰레기 봉투 제공, 시설개선 등 기존 모범업소보다 다양한 혜택이 부여된다.

전진철 체육위생과장은 “모범이 될 만한 업소를 발굴해 지정· 관리함으로써 관광객에게 보다 깨끗하고 안전한 먹거리와 친절한 서비스가 제공될 수 있도록 하겠으며, 음식 문화 개선에 의지와 관심이 있는 영업주의 많은 신청을 바란다”고 전했다.


신효재 머니투데이방송 MTN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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