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건설협회, '해외건설 금융 실무 Case Study' 교육 실시
문정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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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해외건설 금융 실무 Case Study 과정 일정. (자료=해외건설협회) |
해외건설협회는 건설 관련 임직원의 직무능력 향상을 위해 23일부터 25일까지 3일간 '해외건설 금융 실무 케이스 스터디' 교육을 해외건설교육센터에서 실시한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지난 5월 개최 이후 두 번째 과정으로 한국수출입은행, 한국무역보험공사, 김앤장 법률사무소 등 실무에서 활동하는 전문 강사들이 해외건설 관련 OECD 협약 주요 내용, 대외경제협력기금(EDCF) 지원제도·보증보험제도, 금융계약 체결 시 유의사항 등을 사례 중심으로 강의할 예정이다.
협회는 26일부터 이틀간 진행하는 해외건설계약 클레임 실무 케이스 스터디 과정과 10월 14일부터 이틀간 프로젝트 영문 제안서 작성·협상 스킬 과정을 계획하고 있다.
협회 관계자는 "이번 시간에는 지난번 사례 위주로 배운 교육 내용을 점검해 볼 수 있다"며 "더불어 바쁜 업무로 교육 시기를 놓친 관련 업무 실무자들에게 다시 한 번 좋은 배움의 기회가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문정우 머니투데이방송 MTN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