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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 e-종목] 와이지엔터, 양현석 성매매 알선 의혹 무혐의로 상승마감

소재현 기자

와이지엔터테인먼트가 상승세를 보이며 20일 장을 마감했다.

와이지엔터테인먼트는 20일 전일 대비 7.32% 오른 2만 4,200원에 거래를 마감했다. 시장 한때 2만 7,550원까지 가파른 오름세도 보였다.

와이지엔터의 상승은 양현석 전 대표의 무혐의 결론 때문으로 풀이된다. 서울지방경찰청 광역수사대에 따르면 성매매 알선 혐의를 받는 양 전 대표는 불기소 의견(혐의 없음)으로 검찰에 송치할 예정이다.

경찰은 양 전 대표와 함께 입건된 유흥업소 여성 3명 등도 불기소 의견으로 검찰에 넘길 방침인 것으로 알려진다.

앞서 양 전 대표는 지난 2014년 7월과 9월, 외국인 재력가를 만나는 자리에 유흥업소 여성들을 동원해 성매매를 알선했다는 의혹이 제기된 바 있다.


소재현 머니투데이방송 MTN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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