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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텔가, 여심 저격 애프터눈 티 마케팅 활발

유찬 기자

롯데호텔X지방시 애프터눈 티 프로모션

찬 바람이 불기 시작하면서 따뜻한 차와 달달한 디저트를 함께 즐길 수 있는 애프터눈 티가 인기다.

가을을 맞아 많은 호텔들이 저마다 개성있는 애프터눈 티를 내놓기 시작했다.

롯데호텔서울은 프랑스 뷰티 브랜드 지방시 뷰티와 손잡고 '2019 머스트 비 르 루즈'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지방시 뷰티의 대표 아이템으로 꼽히는 립스틱 르 루즈를 오마주해 특별한 디저트를 내놓는다.

레드립 초콜릿은 프랑스 발로나산 가나쉬 크림 초콜릿으로 붉은 입술 모양을 형상화 했다. 쓰리톤 루즈 젤리는 신상 루즈 3종 컬러를 산딸기, 딸기, 블루베리로 재현했다. 프랑스산 산딸기 퓨레를 사용한 프랑스식 마쉬멜로우 산딸기 기모브는 국내에서는 쉽게 맛보기 힘든 디저트 메뉴다.

프로모션 기간에 디저트는 지방시에서 특별 제작한 티 트레이로 제공된다. 트레이에 제공되는 13종의 디저트를 2인이 함께 커피 또는 티와 즐길 수 있다.

그랜드 인터컨티넨탈 서울 파르나스는 프랑스 프리미엄 발레 슈즈 브랜드 레페토와 협업해 '발롱드스윗 애프터눈 티 세트'를 로비라운지에서 선보인다.

발레리나를 모티브로 한 다양한 티 푸드로 구성되며, 발레의 뛰어오르는 동작인 발롱을 프로모션명에 차용했다.

메뉴는 여왕의 과일로 알려진 가을 제철 과일, 무화과를 주재료로 활용해 호텔 셰프가 구성했다. 무화과와 프로슈토햄을 얹은 오픈 크루아상 샌드위치, 구운 무화과&크림치즈 크레페 등을 준비했다.

인터컨티넨탈X레페토 프로모션

파크 하얏트 서울은 가을 풍미를 담은 '플렌티플 애프터눈 티' 세트를 기획했다.

감, 단호박, 팥, 무화과, 버섯 등 제철 식재료를 활용한 아이템들을 한국의 전통미를 담아 특별 제작한 파크 하얏트 서울만의 3단 도자기 트레이에 담아 내놓는다.

가자미 구이와 캐비아를 올린 단호박 수프, 볶은 버섯, 양파, 도토리묵, 크림 치즈, 사워 크림 등으로 속을 채운 버섯 크레이프 등이다.

그랜드 앰배서더 서울 풀만은 3가지 스타일 중 하나를 골라 즐길 수 있는 '3-콘셉트 애프터눈 티' 세트를 준비했다.

3단 트레이 스타일의 클래식 런던, 앤티크 느낌을 살린 우든 레이어링 스타일의 우든 박스, 한국 전통 함에 담겨 나오는 이색적인 콜라보 고궁 스페셜로 다양하다.

따뜻한 스콘과 영국 정통 방식의 클로티드 크림, 마카롱, 무스 케이크 등의 달콤한 스위트류, 계절 과일 타르트 등을 담았다.

노보텔 앰배서더 서울 강남은 에콰도르산 프리미엄 초콜릿 브랜드 RDC와 콜라보한 '에콰도르 초콜릿 에프터눈 티'를 선보인다.

전세계에서 가장 우수한 품질의 카카오가 생산되는 나라 에콰도르에서 직접 수확해 선별한 카카오로 만든 초콜릿을 맛볼 수 있다.

쉐라톤 서울 디큐브시티에서는 코코넛 잣 타르트, 미숫가루 케이크, 호두 당근롤, 사과 깔라만시 등 가을과 어울리는 디저트는 물론, 무화과 샌드위치, 호박 에스푸마 등 총 11종류의 미니 디저트가 제공되는 애프터눈 티 세트를 즐길 수 있다.

기존에는 주중에만 맛볼 수 있었는데 11월 30일까지 주말과 공휴일에도 운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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