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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당국, 인터넷은행 인가 희망기업 대상 '종합 컨설팅' 제공

인가 전 과정에 걸친 종합적 컨설팅 제공 예정
이유나 기자



금융당국이 인터넷전문은행 신규 인가 신청희망기업에 대한 종합적 컨설팅을 제공하기로 했다. ICT 기업을 비롯해 다양한 분야에 속한 기업들의 적극적 참여를 독려하기 위해서다.

금융당국은 22일 오는 30일부터 다음달 4일 신규인가 신청희망 기업에게 종합적 컨설팅 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밝혔다.

이번 컨설팅은 지난 7월 16일 발표한 '인터넷은행 신규인가 재추진 방안'에 포함된 계획으로, 금융당국은 인가절차 전 과정에 걸쳐 신청자에게 '인가 컨설팅'을 제공하기로 했다.

금융당국은 지난 2개월간 금융당국은 인터넷은행 신규인가에 관심이 있는 기업을 대상으로 '개별 컨설팅'을 시행해왔다.

그러나 신청 희망기업들의 문의사항 위주로 진행되다보니 다소 부족한 측면이 있었다고 보고, 준비상황을 체계적으로 점검할 수 있도록 '종합적 컨설팅'을 제공하기로 했다.

컨설팅 내용은 인가요건 관련 질의·답변, 법상 인가요건 설명과 보완 필요사항, 상세 인가절차 등에 대한 정보가 제공된다.

신청접수는 내일(23일)부터 진행되며, 신청기업들은 사업계획서와 인가관련 질의사항을 사전에 제출해야한다.

금융당국은 오는 30일부터 다음달 4일까지 1개 컨설팅 희망사 당 1일씩 배정해 공동 컨설팅을 진행할 예정이다. 필요시 기간은 연장될 수 있다.

예비인가 신청접수는 다음달 10일부터 시작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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