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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이&로우] 대상, 해외 식품사업 확대 주목해야 - KB증권

이수현 기자

KB증권은 23일 대상에 대해 "하반기 실적 개선과 해외 식품사업 확대에 주목할 필요가 있다"고 분석했다. 투자의견은 매수, 목표주가는 2만 9,000원을 각각 유지했다.

KB증권은 현 주가 대비 29.2%의 상승여력이 존재한다고 판단했다. 3분기 매출액은 전년보다 1.4% 증가한 7,961억원, 영업이익은 13.2% 늘어난 468억원으로 추정했다. 식품부문의 수익성이 B2B 사업 확대와 B2C 판촉비용 축소 등으로 개선될 것으로 내다봤다.

박애란 KB증권 연구원은 "올해 실적은 국내 식품부문의 수익성 중심 전략이 지속되는 가운데 해외 자회사의 호실적이 반영될 전망"이라며 "국내 가공업계의 경쟁 심화 우려가 불거지며 2분기 실적 시즌 이후 관련 업체 주가는 약세를 보였지만 업계 전반적인 강도는 지난 2~3년전보다는 낮아진 것으로 판단된다"고 설명했다.

이어 "전통적인 오프라인 유통채널이 위축됨에 따라 의존도를 낮추고, B2B와 온라인 채널 강화, 해외 식품사업 확대와 진출지역 다변화 등을 통해 대응 중인 점에 주목할 필요가 있다"고 강조했다.


이수현 머니투데이방송 MTN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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