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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구광모 회장 취임후 첫 사장단 워크숍 개최...어떤 메시지 던질까 주목

LG, 계열사별 중장기 경쟁력 강화 방안이 의제

머니투데이방송 조은아 기자echo@mtn.co.kr2019/09/23 11: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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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멘트]
구광모 LG그룹 회장이 취임 후 첫 사장단 워크숍을 내일 개최합니다. 계열사별로 중장기 경쟁력 강화방안을 논의하는 자리이지만 일부 계열사의 부진이 심화되고 있고 삼성,SK와 대립하는 등 현안이 산적해 있어 구 회장이 어떤 메시지를 내놓을 지 주목됩니다. 조은아 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사내용]
LG그룹이 내일 구광모 회장 취임 후 첫 사장단 워크숍을 가집니다.

경기도 이천 인화원에서 열릴 이번 워크숍에는 권영수 LG 부회장, 조성진 LG전자 부회장 등 계열사 사장단이 모두 집결할 예정입니다.

사장단 워크숍에서는 계열사별 중장기 경쟁력 강화 방안 등이 논의됩니다.

LG그룹이 처한 최근의 경영황경이 녹록하지 않다는 점을 감안하면 첫 사장단 워크숍에서 어떤 해법을 제시할 지에 관심이 집중되고 있습니다.

LG디스플레이의 경우 실적부진이 이어지면서 최근 한상범 LG 부회장이 용퇴를 하면서 계열사 경영을 부회장급이 이끌던 기존 체제 변화도 생겼습니다.

책임경영과 성과주의를 강조하는 분위기를 감안하면 올 연말 정기인사의 원칙과 기준들이 제시될 지도 관심사입니다.

또한 최근 LG가 경쟁사들을 상대로 소송전을 불사하며 공격적 경영행보를 보이는데 대한 방향성도 보다 분명해질 것으로 예상됩니다.

LG화학은 SK이노베이션이 기술 유출을 했다며 국내외 소송은 물론 수사까지 의뢰해 경찰수사기 시작되는 등 배터리 전쟁은 갈수록 격화되고 있습니다.

이밖에 LG전자도 삼성전자를 상대로 8K TV 기준에 미달한다며 연일 공격적 행보를 보이고 있습니다.

세대교체 이후 보이고 있는 LG그룹의 변화가 과연 구 회장의 지시에 따른 것이냐는 관심이 재계 안팎에서 일고 있는 가운데 이번 워크숍에서 그 의문이 풀릴 것인지 관심이 모아지고 있습니다.


머니투데이방송 조은아입니다.



조은아 머니투데이방송 MTN 기자

조은아기자

echo@mtn.co.kr

IT업계 전반을 취재합니다. 세상의 기술(技術)을 기술(記述)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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