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천시, 황악산 하야로비공원 평화의 탑 상량식 거행
강원순 기자
김천시(시장 김충섭)는 23일 하야로비공원내 평화의 탑 5층에서 지역 시의원 및 공사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건축물의 준공까지 사업의 원활한 추진과 안전시공을 기원하는 상량식을 거행하였다.
이날 상량식은 김충섭 시장과 남용철 시의원, 시공사인 계룡건설 윤길호 부사장 등이 참석하여 공사 관계자들의 노고를 격려하고, 목탑 내부를 관람하면서 하야로비공원의 성공적인 추진을 기원했다.
평화의 탑은 441㎡ 규모에 정면 3칸, 측면 3칸, 전체높이 41.5m의 5층 목탑으로 하야로비공원의 랜드마크로서 오는 12월말 완공 예정이다.
김충섭 시장은 ‘하야로비공원내 문화박물관에 김천시에서 출토된 유물 등 김천의 유구한 역사와 문화유산을 체계적으로 전시하고 다양한 문화체험시설을 설치하여, 지역문화에 대한 자긍심은 물론 시민들, 특히 청소년과 학생들의 역사교육의 장으로 활용 하겠다'고 말했다.
강원순 머니투데이방송 MTN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