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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 국제자산신탁 역사속으로...'우리자산신탁'으로 바뀐다

금융위, 대주주 적격성 심사중… 우리금융, 부동산신탁사 상표 특허 출원

머니투데이방송 석지헌 기자cake@mtn.co.kr2019/09/24 11:26




우리금융그룹이 인수한 부동산신탁사 국제자산신탁의 사명을 '우리자산신탁'으로 변경한다.

24일 금융권에 따르면 우리금융은 이달 초 금융위원회에 국제자산신탁에 대해 대주주 적격성 심사 신청서를 냈다.

우리금융은 지난 7월 국제자산신탁 지분 51.05%를 취득하는 주식매매계약을 마무리한 상태다.

금융위의 적격성 심사는 사안에 따라 다르지만 접수일로부터 60일 이내에 처리되는 것이 원칙이다. 대주주 적격성 심사결과는 금감원의 심사를 마친 뒤 금융위 정례회의 의결을 거쳐 확정된다.

금융위 관계자는 "금융감독원에 관련 서류 제출이 끝나고 심사 과정에서 별다른 문제가 없다면 심사 완료까지 2~3개월 정도 걸릴 것"이라고 말했다.

우리금융은 지난 16일 특허청에 'Woori Trust' 'Woori Asset Trust' 상표에 대한 특허 출원도 신청했다.

금융위의 승인이 나면 우리금융은 국제자산신탁을 우리자산신탁으로 사명을 바꾸고 본격적으로 부동산 신탁 시장에 진출할 것으로 보인다.

우리금융의 우리자산신탁은 부동산 개발·대출·자문 등을 아우르는 종합부동산금융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은행권 관계자는 "보통 부동산 신탁 고객들은 토지나 건물을 소유한 고액자산가들이 많은데, 금융지주사들이 여기에 진출하면 우량 고객을 확보하는 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석지헌 머니투데이방송 MTN 기자

석지헌기자

cake@m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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