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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릉시, 교동6공원 민간공원특례사업 주민설명회 개최

신효재 기자

(사진=강릉시)

내년 7월부터 시행되는 ‘도시공원 일몰제’를 앞두고 강릉시가 추진하는 4군데의 민자공원 중 강릉시 교동 산206 일원의 교동6공원에 대한 주민설명회를 24일 오후 2시 교1동 주민센터에서 개최했다고 강릉시가 24일 밝혔다.

교동6공원은 지난 4월 9일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 후 8월 28일 도시계획위원회 자문을 거쳐 공원조성계획을 수정, 주민설명회를 개최하게 됐다.

또한, 교동6공원은 이미 주민설명회를 거쳐 도시계획위원회 심의를 통과한 교동7공원과 연계되는 중요한 녹지축의 하나라는 게 강릉시의 설명이다. 공원면적 17만 8850㎡의 중규모 공원으로 1인당 공원면적 확보를 위해 반드시 필요한 공원이다. 재정여건이 열악한 강릉시 상황으로서는 민자공원을 추진할 수밖에 없다고 시 관계자는 전했다.

강릉시 균형발전과장은 이번 주민설명회를 통해 주민 의견을 청취, 공원조성계획에 반영하고 여론을 수렴해 제안수용여부결정을 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제안수용으로 결정이 되면 향후 도시계획심의, 관련부서 협의 등의 행정절차를 거쳐 사업이 순차적으로 진행된다.


신효재 머니투데이방송 MTN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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