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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세대 총학, ‘위안부 망언’ 류석춘 파면 촉구…파면 반대 대자보 등장키도

머니투데이방송 정보경 이슈팀 기자2019/09/24 16:01



연세대학교 총학생회가 강의 중 위안부 발언으로 논란이 된 류석춘 사회학과 교수와 관련해 “대학 본부는 신속히 징계 절차에 착수하고 교원징계위원회를 열어 류 교수를 파면하라”고 요구했다.

연세대 총학생회는 24일 공식 SNS에 “류석춘 교수는 학생과 위안부 피해자에게 사과하고, 대학 본부는 류석춘 교수를 파면하라!”는 입장문을 올렸다. 총학생회는 “강의 중 망언과 성희롱을 일삼은 류 교수를 강력히 규탄한다”며 “류 교슈는 터무니없는 변명을 멈추고, 연세대 학생들과 위안부 피해자들에게 즉각 사과하라”고 촉구했다.

앞서 사회학과 및 사회과학대 학생들은 류 교수의 파면을 요구하는 입장을 거듭 내놓았다. 이번 사태와 관련해 총학생회가 공식적인 입장문을 발표한 것은 처음이다.

한편 일부 재학생들과 졸업생들이 류 교수의 파면을 반대하는 대자보를 교내에 붙이기도 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들은 류 교수의 사과는 필요하지만 파면 주장은 ‘여론몰이식 마녀사냥’이라는 취지의 주장을 펼쳤다.

(사진: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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