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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은행 중소기업 대출 잔액 100조원 돌파

조정현 기자


KB국민은행은 중소기업대출 잔액이 100조원을 돌파했다고 25일 밝혔다.

지난 20일 기준 국민은행의 중소기업대출 잔액은 100조 1,000억원으로 지난 2017년 이후 연평균 9%의 성장률을 기록 중이며
연체율은 8월말 기준 은행권 최저 수준인 0.32%다.

국민은행 측은 "생산적 금융을 통한 지속적 자금중개 확대로 금융 본연의 기능을 강화하고, 중소기업, 창업기업, 자영업자의 단계별 성장을 적극 지원해 이뤄낸 결과"라고 설명했다.

KB금융그룹도 지난 4월 KB혁신금융협의회를 출범해 향후 5년간 62조 6,000억원의 여신 지원과 3조 6,000억원의 투자 계획을 발표한 바 있다.

국민은행 관계자는 “경영컨설팅 등 토탈 솔루션을 제공하는 KB만의 차별화된 서비스를 통해 기업의 혁신성장을 지속적으로 지원할 것”이라고 말했다.


조정현 머니투데이방송 MTN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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