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해시시설관리공단-전국지방공기업 발전협의회 업무협약
비수기 사업 활성화 위해신효재 기자
(사진=동해시시설관리공단) |
동해시시설관리공단(이사장 장덕일)은 지난 19일 제3차 전국지방공기업 발전협의회에서 전국 10개 지방공기업 임직원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협의회 회원 공단 간의 사업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각 공단은 비수기 기간 중 회원 공단의 시설을 적극 활용, 수입 증대를 위해 상호 협력해 나갈 예정이다. 또한 문경시의 생태·녹색에너지·환경을 테마로 한 에코랄라(석탄박물관)를 방문해 친환경 경영에 대한 의지를 다졌다.
장덕일 이사장은 “전국 지방공기업의 협력 관계 구축을 통해 사업 운영 활성화는 물론 상생하고 발전하는 지방공기업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전국지방공기업발전협의회는 지방공기업 간 정보 교류 및 상생발전을 위해 지난 2008년 결성됐다. 동해시를 비롯해 가평군, 문경시, 서대문구 등 10개 시군구 지방공기업이 참여하고 있다.
신효재 머니투데이방송 MTN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