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척시 도계청소년장학센터, 한국과학창의재단 공모사업 선정
신효재 기자
삼척시는 도계청소년장학센터가 한국과학창의재단에서 주관하는 2019 과학문화 민간활동 지원사업 공모에 선정돼 2000만 원의 지원금을 받는다고 27일 밝혔다.
2019 과학문화 민간활동 지원사업은 폐광지역청소년을 대상으로 과학프로그램을 운영함으로써 과학 체험기회 확산 및 저변 확대를 목적으로 한다.
이번 공모 선정으로 도계청소년장학센터는 유니맷 안전 목공예 교구를 활용한 창의공작 메이커 프로그램과 로봇교실, 유리공예 등을 상호 연계하여 융합하고 창의적인 작품제작 및 전시와 과학문화 조성 프로 그램 등을 운영하게 된다.
특히 올해는 창의공작 동아리와 로봇동아리를 운영, 창작 작품의 제작, 전시, 판매 및 지도자의 역량강화를 위해 지속적으로 지원해나갈 방침이라고 시는 전했다.
한편, 삼척시에 따르면 도계청소년장학센터는 문화예술교육지원사업인‘상상학교’와‘강원도 우리동네 youth up’공모사업에 선정돼 청소년들에게 다양한 우수프로그램을 지원하고 있다.
신효재 머니투데이방송 MTN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