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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주시 도시재생 뉴딜사업 본격화…하반기 중앙·봉산·우산동 신청

신효재 기자

(사진=신효재 기자)

원주시가 도시재생 뉴딜사업에 학성동에 선정된 가운데 봉산동, 우산동, 중앙동 등 하반기 사업에 공모해 선정발표를 기다리고 있다.

지난 24일 원주시는 원주지역 대학인 한라대, 연세대 미래캠퍼스, 상지대, 경동대 교수를 각각 중앙동, 학성동, 우산동, 봉산도 도시재생현장 지원센터장으로 위촉해 낙후된 예시 도심 지역 살리기에 나섰다.

지난 2018년 학성동 290-3 일원이 일반근린형에 선정돼 2019~2022년 4개년동안 217억원의 사업비로 골목상권 환경조성, 여성친화공간 및 문화에술공간 조성, 문화공원 조성, 소방도로 및주차장 조성, 임대주택 등을 진행하고 있다.

이어 올해 하반기에는 중심시가지형으로 중앙동 강원감영~전통시장 일원에 400억원의 사업비로 문화공유 플랫폼, 경관개선, 생활 SOC 공급, 상권활성화, 공동체 활성화, 스마트시티 등의 사업을 위해 국토교통부에 신청한 상태다.

봉산동은 주거지지원형으로 봉산동 902-3번지 일원에 248억원 사업비로 어울림 순환형 공공주택, 집수리 및 보행환경 개선, 소공원 및 열릿텃밭, 생명모십 커뮤니티 센터, 어르신쉐어하우스, 도시재생 어울림센터, 스마트시티 등을 강원도에 신청했다.

이외 우산동은 일반근린형으로 우산동 132-13번지 일원에 194억 사업비로 우산창조지원센터 조성, 우산시니어 서포터즈 운영, 대학로 거리조성, 창업테스트베드 사업, 보행환경개선, 주차장 조성 등을 위해 강원도에 신청했다.

한편 발표는 10월초 예정이다.


신효재 머니투데이방송 MTN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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