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천시 3분기 ‘중점관리대상자원 확인의 날’ 실시
전시 비상대비 동원자원 점검신효재 기자
(사진=이천시) |
이천시(시장 엄태준)는 24일 시청 재난안전상황실에서 2019년 3분기 ‘중점관리대상자원 확인의 날 행사’를 실시했다고 27일 밝혔다.
중점관리대상자원 확인의 날은 전시 국가자원동원 업무의 성공적인 수행과 중점관리자원의 효율적인 지정‧관리 그리고 민‧관‧군 협업 체계구축을 위해 분기별로 실시되고 있다.
이번 행사에는 이천시 동원자원업무 관련 담당자와 제3901부대 1대대장을 비롯해 지상군작전사령부, 제7기동군단, 특수전사령부, 항공작전사령부 등 군부대 동원업무담당 그리고 중점관리업체 관계자 등 40여 명이 참석했다.
이천시에 따르면 행사는 국가 비상사태 시 국가동원의 실효성 확보를 위해 인적ㆍ물적 자원의 동원계획과 절차, 이상 유무 등을 확인하고 최완규 비상계획관의 충무계획관련 과제 발표와 토의, 개선과제 논의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박원선 안전총괄과장은 “중점관리자원의 효율적인 지정․관리로 동원계획의 실효성을 확보해 최상의 동원준비 태세를 유지에 최선을 다하겠다”며 “아프리카 돼지열병의 확산방지를 위해 민․관․군이 하나가 돼서 적극적이고 철저한 방역을 펼쳐 이천을 지켜내자”고 당부했다.
신효재 머니투데이방송 MTN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