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랜드, 제1기 시민참여혁신단 종합토론회 및 해단식
사회적 가치 및 혁신 실현 과제 발굴신효재 기자
(사진=강원랜드) |
강원랜드(대표 문태곤)는 27일 하이원 그랜드호텔 다이아몬드홀에서 문태곤 대표이사 및 시민참여혁신단 92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1기 강원랜드 시민참여혁신단 종합토론회 및 해단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제1기 강원랜드 시민참여혁신단’은 국민 소통과 참여 확대를 통한 사회적 가치 실현을 위해 지난해 8월 창단됐다. 금일 최종 운영 결과보고를 끝으로 지난 1년간의 혁신단 활동을 마무리했다.
지역주민, 협력업체, 직원 등 다양한 대·내외 이해관계자로 구성된 시민참여혁신단은 활동기간 동안 총 3회의 토론회를 통해 강원랜드의 사회적 가치 및 혁신 실현을 위한 다수의 실행과제를 발굴했다고 전했다. 금일 해단식에서는 회사 중점 사안에 대한 자율토론과 함께 지난 1년간의 혁신단 활동에 대한 결과를 공유했다.
강원랜드는 제1기 시민참여혁신단 운영을 통해 총 40개가 넘는 혁신 실행과제를 발굴했으며, 이 중 27개의 과제는 이미 사업 추진 중에 있다고 설명했다. 또한 향후 나머지 과제들도 점진적으로 보완해 중장기 계획에 반영하겠다는 계획이다.
강원랜드 관계자는 “제1기 시민참여혁신단의 다양한 의견수렴을 통해 국민이 체감할 수 있는 혁신에 한발 더 다가설 수 있었다”며“지속적으로 강원랜드는 시민참여혁신단과 함께 혁신을 해서 국민에게 신뢰받는 대한민국 대표 국민쉼터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신효재 머니투데이방송 MTN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