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월 미분양 주택 소폭 감소…전국 6만2385가구
'악성 미분양' 준공 후 미분양도 전달 보다 0.5% 감소최보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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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그래픽=국토교통부 제공) |
국토교통부(장관 김현미)는 8월말 기준 전국의 미분양 주택이 전달 보다 0.22% 줄어든 6만2385가구로 집계됐다고 29일 밝혔다.
악성 미분양으로 꼽히는 준공 후 미분양은 전달 보다 0.5% 감소한 1만8992가구로 집게됐다.
지역별로는 수도권 미분양의 경우 1만331가구로 전달 보다 4.2% 감소했고, 지방은 5만2054가구로 0.6% 줄었다.
규모별로는 85㎡ 초과 중대형 미분양이 전달 보다 6.5% 줄어든 4899가구, 85㎡ 이하는 0.3% 증가한 5만7486가구로 나타났다.
전국 미분양 주택 현황은 국토교통부 국토교통통계누리(http://stat.molit.go.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