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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양주 아프리카돼지열병 의심농가 '음성' 판정

지난 26일 2차례 의심심고 모두 음성
문정우 기자

아프리카돼지열병(ASF) 확진 판정을 받은 인천 강화군으로 진입하는 차량이 소독 작업을 하고 있다. (자료=인천시)

경기도 양주시의 돼지농장에서 신고됐던 아프리카돼지열병(ASF) 의심 사례가 '음성'으로 확인됐다.

농림축산식품부는 28일 "전날 오후 ASF 의심 신고된 경기도 양주시 광적면 돼지농장에 대한 정밀검사 결과 음성으로 판정됐다"고 밝혔다.

해당 농장은 돼지 570여 마리를 사육하고 있는데 이중 1마리가 폐사했다는 신고가 들어와, 농림축산식품부는 정밀 검사를 진행했고 검사 결과 아프리카돼지열병이 아니라는 결과를 받았다.

양주에서는 지난 26일에도 2차례 의심 신고가 접수됐지만 정밀 검사 결과 모두 음성으로 나왔다.



문정우 머니투데이방송 MTN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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