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천군, 2019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 실시
10월 28일부터 31일까지신효재 기자
홍천군은 10월 28일부터 31일까지 행정안전부가 주관하고 재난책임기관인 홍천군이 함께하는 2019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을 실시한고 30일 밝혔다.
군은 2019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 실시를 통해 군민의 생명과 재산을 최우선시하고 군민의 일상생활 안전문화 의식을 확산시키기 위해 실제 재난상황을 가정하고 안전한국훈련을 실시하게 된다고 전했다.
이번 지진훈련은 재난이 언제 일어날지 모를 것에 대비해 홍천군과 유관기관, 민간단체 간 협업으로 이뤄진다. 사전에 정해진 현장조치행동 매뉴얼을 숙달하고, 지속적이고 반복적인 훈련을 통해 유사시 재난 현장에 바로 투입돼 군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는데 중점을 두고 시범훈련을 실시한다는 설명이다.
홍천군은 9~10월중 3차에 걸쳐 기획회의를 개최하고 10월 28일 토론기반훈련, 10월 30일 지진발생에 따른 건물 붕괴·화재 재난대응 현장 훈련을 홍천군 종합체육관 일원에서 실시한다는 방침이다.
허필홍 홍천군수는 “이번에 실시하는 2019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으로 초기대응 능력강화와 실전대응역량 제고는 물론, 유기적 재난대응체계를 마련하는데 큰 기여를 할 것”이라고 말했다.
신효재 머니투데이방송 MTN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