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절 효과'…제조업 체감경기 소폭 올라
석지헌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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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조업체의 체감 경기를 나타내는 기업경기실사지수가 소폭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한국은행에 따르면 지난달 제조업 업황 지수는 71로, 1달 전보다 3포인트 올랐습니다.
신형 스마트폰 출시로 전자와 통신장비가 11포인트 뛰었고, 추석 명절 등 계절적 요인으로 식료품이 9포인트 오른 영향이 반영됐습니다.
한은은 "지난달 지수가 크게 반등했다기 보다는 계절조정을 감안하면 횡보하는 모습을 보였다"고 설명했습니다.
석지헌 머니투데이방송 MTN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