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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주시, 교통사고 위험 원문로 구간 임시 가로등 19개 설치

신효재 기자

(사진=원주시)

원주시가 야간 교통사고 위험 지역인 원문로(청골사거리~신평교) 구간에 보행자 및 운전자의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임시 가로등 설치를 추진한다고 1일 밝혔다.

사업 구간은 약 1.8km이며, 해당 지역은 인도가 없어 가로등 설치가 불가한 곳이다. 야간이나 비가 올 경우 차량 운전자 및 도로를 이용하는 보행자 등이 교통사고 위험에 노출돼 있다는 우려가 제기돼 왔다.

이에 원주시는 최근 한국전력공사와의 협의를 통해 최근 배전 전주 이용 허가 절차를 모두 마치고, 시비 3100만 원을 투입해 도로 확장 전까지 한전 전주에 임시 가로등을 설치하기로 했다고 설명했다.

원주시는 오는 10월 25일 준공 예정인 이번 사업이 완료되면 야간 시인성이 높아지고 조도가 대폭 개선돼 교통사고 발생 예방과 보행환경 향상이 이뤄질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신효재 머니투데이방송 MTN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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