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행 가계대출 잔액 600조원 '육박'
석지헌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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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행 가계대출 잔액이 600조원에 육박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국민과 신한, 우리, 하나, 농협은행 등 5개 주요 은행의 지난달 말 가계대출 잔액은 599조 3,850억원으로 집계돼 8월 말보다 2조 5,909억원 늘었습니다.
지난달 주택담보대출은 전달보다 0.48% 늘어 430조 2,053억원, 개인 신용대출은 0.49% 증가해 105조 7,771억원으로 각각 집계됐습니다.
기업 대출의 경우 중소기업 대출은 늘었고 대기업 대출은 줄었습니다.
석지헌 머니투데이방송 MTN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