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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부발전, KT와 5G 신기술 융합형 스마트 발전소 구축 ‘맞손’

발전소에 5G 기술 더해 설비운영 효율성 높여
문수련 기자

5G기술 선도를 위한 업무협약 체결이 끝나고 다함께 5G를 외치며 단체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왼쪽 여덟 번째부터 한국중부발전 김호빈 기술본부장, KT 이창근 공공고객본부장)

중부발전이 KT와 손잡고 스마트발전소 구축에 앞장선다.

한국중부발전은 2일 중부발전 본사에서 KT와 산업혁명 핵심기술 구현 인프라(5G) 구축을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고 3일 밝혔다.

이번 협약으로 중부발전과 KT는 5G 스마트 발전소 구축을 위해 아이템을 발굴하고, 미래 에너지 분야의 신규 사업에 대해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

현재 중부발전은 4차 산업혁명 시대에 맞게 발전설비 예측 진단 시스템인 Smart-PAM을 구축했다. 이를 통해 설비 고장을 사전에 예측하고 예방할 수 있다.

또한 증강현실(AR)기반 설비점검, 가상현실(VR)을 활용한 안전체험, 드론을 활용한 스마트 저탄장 관리 등 4차 산업의 핵심 기술을 개발해 도입하고 있다.

중부발전은 이번 협약을 계기로 현재 운영 중인 4차 산업 핵심 기술에 5G 기술을 접목해 업무 편의성과 설비 운영 효율성을 높여갈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김호빈 중부발전 기술본부장은 “4차 산업혁명 핵심기술에 5G 기술이 더해진 융합형 스마트 발전소를 기반으로 스마트한 한국중부발전을 만들어 가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문수련 머니투데이방송 MTN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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