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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주시, 여성친화도시 안전 분야 우수사례 선정

4일 오전 11시 한국프레스센터
신효재 기자

(사진=원주시)


원창묵 원주시장은 원주시가 여성친화도시 안전분야 우수사례로 선정됨에 따라 오는 4일 오전 11시, 한국프레스센터에서 여성가족부 장관(이정옥)이 주최하는‘우수사례 공유·확산을 위한 간담회’에 참석한다고 밝혔다.

이번 간담회는 여성친화도시의 지역 안전을 위한 환경 조성 사업에 대해 소개하고 각 지자체에 우수사례를 확산하기 위해 마련됐다.

간담회에는 전국 지자체 중 6곳의 여성친화도시가 초청됐으며, 여성친화도시 관련 전문가가 참석해 사업 추진방향에 대해 함께 논의할 예정이다.

원주시에 따르면 시는 여성친화도시 시민참여단이 참여한 ‘여성안심보안관’을 비롯하여, 보행자 및 교통약자 편의증진 사업으로 진행한 보도 턱 낮춤 사업과 학성동·봉산동 도시재생, 원일로·평원로 일방통행 등의 사업으로 여성과 아동이 안전한 도시를 조성했다.

한편, 원주시는 2013년 여성친화도시로 지정된 이후 여성과 가족이 행복한 도시를 만들기 위해 양성평등정책 추진기반 구축, 안전하고 편리한 도시환경 조성, 여성의 사회참여 확대를 위해 노력해 왔으며, 2019년 재지정을 받아 2단계 여성친화도시 사업 추진에 힘쓰고 있다고 덧붙였다.


신효재 머니투데이방송 MTN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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