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TN NEWS
 

최신뉴스

구미시, 중앙부처 공모'생활SOC 복합화 사업' ... 3개소 국비 149억 성과

강원순 기자

구미시청

경북 구미시는 대통령직속 국가균형발전위원회가 추진하는 ‘2020년도 생활SOC 복합화 사업’에 강동꿈나무문화나눔터 건립, 시립중앙도서관 증개축사업, 구미 문화로 미니큐브 조성사업 등 총 3개소가 선정돼 총사업비 302억원 가운데 국비 149억원을 지원받게 됐다고 4일 밝혔다.

구미시는 연초부터 김상철 부시장 주재하에 사업발굴 보고회를 개최하는 등 지역별 사업수요를 조사하고, 수차례 부서 검토와 실무자 회의를 거듭 실시하여 최종 3개 복합화 사업을 신청했다.

이에따라 구미시는 전국 17개 시․도에서 총 311건의 사업이 신청되는 등 지역별 경쟁이 치열했으나 지역구 국회의원 및 도․시의원과 협업으로 적극적 대응한 결과 신청한 3개 사업 모두 선정되는 쾌거를 이뤘다.

선정된 사업은 △강동꿈나무문화나눔터 총 사업비 180억원 △시립중앙도서관 증개축사업 총 사업비 44억원 △구미 문화로 미니큐브 조성사업 총 사업비 78억원 등을 투입한다.

시는 오는 2020년부터 사업에 착수해 2022년까지 준공 예정이며, 사업추진이 완료되면 지역사회의 거점 문화 및 소통공간으로 자리매김해 시민의 정주여건 및 삶의 질 향상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장세용 구미시장은 “2020년 생활SOC 복합화 사업의 성공적 추진과 더불어 적재적소에 필요한 차년도 사업을 지속적으로 발굴하여 시민모두가 행복한 구미시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강원순 머니투데이방송 MTN 기자

머니투데이방송의 기사에 대해 반론·정정추후 보도를 청구하실 분은 아래의 연락처로 연락주시길 바랍니다.

고충처리인 : 콘텐츠총괄부장 ombudsman@mtn.co.kr02)2077-6288

MTN 기자실

경제전문 기자들의 취재파일
전체보기

    Pick 튜브

    기사보다 더 깊은 이야기
    전체보기

    엔터코노미

    more

      많이본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