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TN NEWS
 

최신뉴스

웅진코웨이 서비스 노동자, 본입찰 사흘 앞두고 '해외자본 매각 반대' 시위

고장석 기자

thumbnailstart


웅진코웨이 매각을 위한 본입찰이 사흘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웅진코웨이 노동자들이 해외자본 매각에 반대하는 시위를 벌였습니다.

웅진코웨이의 설치·수리 서비스 노동자들로 구성된 웅진코웨이 CS닥터 노동조합은 오늘(7일) "사모펀드와 해외자본으로의 매각에 반대한다"며 "해외 자본에 매각되면 구조조정과 재매각으로 노동자들이 고용 불안에 시달리게 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노조는 그러면서도 "웅진코웨이가 고용안정을 위해 비정규직 노동자들을 원청에서 직접 고용해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지난 8월 웅진코웨이 매각 예비입찰에서는 국내 렌탈업체인 SK네트웍스, 중국 가전업체인 하이얼과 린드먼아시아인베스트먼트 컨소시엄, 글로벌 사모펀드인 칼라일그룹과 베인캐피탈 등이 참여했습니다.



고장석 머니투데이방송 MTN 기자

머니투데이방송의 기사에 대해 반론·정정추후 보도를 청구하실 분은 아래의 연락처로 연락주시길 바랍니다.

고충처리인 : 콘텐츠총괄부장 ombudsman@mtn.co.kr 02)2077-6288

MTN 기자실

경제전문 기자들의 취재파일
전체보기

    Pick 튜브

    기사보다 더 깊은 이야기
    전체보기

    엔터코노미

    more

      많이본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