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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어로케이, 이륙 준비 착착…국토부에 운항증명 신청

운항증명은 면허 발급 이어 항공기 운영을 위한 안전 운항체계 점검하는 절차
운항증명 발급되면 내년 2월 본격 취항
김주영 기자

<사진>에어로케이 강병호 대표


청주국제공항을 거점으로 한 저비용항공사(LCC) 에어로케이가 국토교통부에 운항증명(AOC) 발급을 신청했다고 밝혔다.


AOC는 면허 발급에 이어 항공기 운영을 위한 조직과 인력 등 안전 운항체계를 점검하는 절차다. 신규 항공운송사업 면허를 받은 항공사는 면허 발급일로부터 1년 안에 AOC를 받아야 하며, 2년 안에 노선허가를 취득해야 면허를 유지할 수 있다.


에어로케이는 당초 8월 AOC 발급을 신청하려고 했지만 경영권 분쟁으로 인해 해당 절차를 미뤄왔다.


지난 달 에어로케이 창업자인 강병호 대표는 최대주주인 에이티넘파트너스와 경영권 분쟁이 일단락되면서 연임에 성공했다. 이에 따라 이번에 AOC 발급 신청이 이뤄졌다.


에어로케이의 AOC 발급은 내년 2월 이뤄질 것으로 보인다. 에어로케이는 AOC가 발급되면 내년 2월 180석 규모의 에어버스 A320기 1대를 도입해 3월부터 청주∼제주 노선을 시작으로 본격 운항에 나설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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