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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상이몽2’ 인교진, 마라톤 도전 중 뒤쳐진 소이현에게 "인생의 동반자다" '고백'

전효림 이슈팀


소이현·인교진 부부가 10km 마라톤을 했다.

7일에 방송된 SBS예능프로그램 ‘동상이몽 시즌2-너는 내 운명’(이하 ‘동상이몽2’)에서는 마라톤에 도전한 소이현·인교진 부부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인교진은 소이현·인교진 부부는 인교진의 동창들과 10km 마라톤에 도전했다. 인교진은 “40살을 맞아 새로운 도전을 했다. 삼촌들 중 마라톤 선수들이 두 분이 있다. 다른 가족들도 잘 달린다. 오래 달리기 만큼은 잘 한다”며 자신만만한 모습을 보였다.

부부와 친구들은 달리기 시작했다. 하지만 300m 만에 “힘들다”, “휠체어 없니. 누가 나 좀 끌어주라”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좋은 날씨에 신이 났던 소이현은 급격히 말이 없어졌다. 반면, 인교진은 선두에 달리며 실력을 선보였다.

이어 인교진은 “동박자 아니여, 인생의 동반자”라고 말하며 뒤쳐진 소이현을 챙겨 미소를 자아냈다.

(사진: SBS ‘동상이몽 시즌2’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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