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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성 8차 사건 ‘20년 옥살이’ 윤 씨…동네 주민들 “소아마비가 어떻게…” 증언

머니투데이방송 정보경 이슈팀 기자2019/10/08 09:59



화성연쇄살인 8차 사건 범인으로 검거돼 징역까지 산 윤모씨(52)를 기억하는 마을 주민들은 당시 수사에 대해 의문을 제기했다.

7일 한 매체에 따르면, 주민들은 윤 씨를 어릴 때부터 한쪽 몸을 거의 못 쓰는 소아마비 장애인으로 기억했다. 윤 씨는 20대가 돼서는 지인들의 도움으로 경운기 수리센터에 취직해 잡일을 도와주는 일을 했다.

한 주민은 “자기 몸 하나 챙기지 못하는 사람이 어떻게 살인을 했겠느냐. 말도 안되는 일이었다”며 “한 동네에서 범인이 나오고 억울한 누명을 쓴 사람이 나왔다는데 화가 날 뿐”이라고 말했다.

앞서 당시 8차 사건 재판과정에서 윤 씨와 일치한다는 체모 외 증거가 없어 상당한 논란이 일었다. 윤 씨는 수사 당시 사귀던 애인이 떠나 버린 뒤 여성에 대한 원한을 갖던 중 범행했다고 자백했다.

한편 8차 화성연쇄살인사건의 범인으로 지목돼 20년간 옥살이를 한 윤모(52)씨는 지난 2010년 출소했다. 그는 최근 매체들과의 인터뷰를 거절한 것으로 전해졌다.

(사진: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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