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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 도시재생 뉴딜사업 8개소 1320억원 선정

강원순 기자


경상북도청

경북도는 8일 문재인정부 핵심 국정과제인 ‘2019 도시재생 뉴딜사업’에 도내 8곳이 선정돼 국비 791억원, 지방비 529억 등 총 1320억원이 확정됐다.

경북도는 지난 2013년 도시재생특별법이 제정된 이후, 영주 역전 선도 사업을 시작으로 올해까지 전국 최다인 16개 시․군 26곳(총 사업비 5189억원, 국비 3084억원)이 공모에 선정돼 경북의 삶을 바꾸는 도시재생뉴딜사업 5천억 시대를 열게 됐다.

국토교통부의 도시재생 뉴딜사업은 기존의 낡고 쇠퇴한 도시환경을 개선하고, 일자리와 도시의 성장 동력을 확충해 도시 활력 제고, 도시 경쟁력 강화 및 지역주민의 삶의 질을 개선하는 사업이다.

올해 재생사업은 생활밀착형 SOC사업이 다수 반영되는 작은도서관, 문화센터, 아이돌봄센터 등과노인 부양 등 일상생활에 필요한 자금으로 사용된다.

경북도는 △인구소멸 고위험 지역 7개 시․군 △쇠퇴 읍면동 255개소, △긴급재생 필요 115개소 드의 도시재생 뉴딜사업이 시급한 것으로 평가된다.

이철우 경북도지사는 “민선7기 공약사업으로 ‘2020년 상반기까지 쇠퇴도시 전역에 도시재생전략계획을 완성하고, 2021년까지 도시재생사업을 도내 23개 시․군 전역으로 확대 하겠다”면서 “쇠퇴해 가는 원 도심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 넣고 생산적 기반을 조성함으로서 일자리를 만들고 청년이 돌아오는 경북을 만들겠다”고 밝혔다.


강원순 머니투데이방송 MTN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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