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내의 맛’ 김용명, 쉽지 않은 귀농 집 구하기..."매매가 50억이라니" '충격'
전효림 이슈팀
김용명이 제주도 집 가격에 놀랐다.
8일에 방영된 TV조선 예능프로그램 '세상 어디에도 없는, 아내의 맛'(이하 ‘아내의 맛’)에서는 김용명과 제주도에 방문한 홍현희·제이쓴 부부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김용명은 귀농하우스를 찾기 위해 홍현희·제이쓴 부부와 함께 ‘제주도 감귤 밭’ 집에 방문했다. 김용명은 밭을 정리하는 대신 임대료가 없다는 말에 솔깃했지만, 매매가 50억일 뿐더러 근처에 공동묘지가 있는 독특한 구조였기 때문에 결국 포기했다.
이후 세 사람은 경기도 귀농귀촌지원센터에서 소개 받은 경기도 이천의 집에 도착했다. 홍현희는 오래 된 대들보를 보며 놀라움을 감추지 못했다. 집안은 마치 시간이 정지 된 듯 추억의 물품들이 가득했다. 김용명은 “싼 집세와 텃밭이 있는 이 집을 1년 임대로 계약했다”고 말했다.
이어 김용명은 집 앞 텃밭을 정리하기 시작했다. 홍현희·제이쓴 부부는 땅콩 밭을 일부 준다는 김용명의 말에 일을 돕기 시작했다.
(사진: TV조선‘아내의 맛’캡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