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H몰, 신용카드 '즉시 할인' 서비스 도입
유지승 기자
현대H몰은 10일부터 온라인과 모바일에서 파는 모든 상품에 '즉시 할인 서비스'를 도입한다고 9일 밝혔다.
기존에는 신용카드 결제일에 카드 할인 혜택을 제공하던 ‘후(後)청구할인’을 ‘선(先)할인’ 방식으로 변경한 것이다.
현대H몰 관계자는 “즉시 할인 서비스 도입 이후에는 고객들이 결제 시점에 신용카드 할인 유무를 바로 확인할 수 있기 때문에 카드 사용액 청구시점에 별도로 확인할 필요가 없다”고 말했다.
이에 따라 현대H몰에서 모바일로 6만원 이상 구매한 고객은 일자별로 신용카드 즉시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다.
9일 현대카드 7%, 10일 삼성카드 7%(10일)를 시작으로 총 7개 신용카드사(현대·삼성·KB·NH·BC)의 즉시 할인(5~8%) 프로모션을 순차적으로 진행할 예정이다.
유지승 머니투데이방송 MTN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