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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솔린까지 선택지 넓힌 '2020 투싼' 출시…"가성비 넘어 가심비까지 공략"

올해 1~9월 투싼 판매 32%가 가솔린, 지난해 보다 18% 상승
최상위 트림 ‘인스퍼레이션’ 가세… 동급 최고 수준 사양 적용

머니투데이방송 김승교 기자kimsk@mtn.co.kr2019/10/10 15:27


현대자동차가 가솔린 트림을 신설하고 고객 선호 사양을 확대 적용한 ‘2020 투싼’을 출시한다고 10일 밝혔다.

가솔린 모델에 신규 엔트리 트림인 ‘스마트’를 추가하고 가솔린 모델의 진입 가격을 낮춘 것이 특징이다.

올해 1~9월 판매된 투싼 중 가솔린 모델이 차지하는 비중은 32%로, 지난해 연간 판매 비중이었던 14% 보다 18% 포인트 상승했다.

2020 투싼에는 기존 최상위 트림인 프리미엄을 대신해 동급 최고 수준의 사양을 갖춘 ‘인스퍼레이션’ 트림이 새롭게 추가된다.

인스퍼레이션 트림은 유광 블랙 라디에이터 그릴을 적용해 디자인을 차별화했으며 ▲스마트 파워테일 게이트 ▲스마트 크루즈 컨트롤 ▲고속도로 주행보조(HDA) ▲후측방 충돌 경고(BCW) 등을 기본 적용했다.

각종 고객 선호 사양도 기본화했다. 기존에는 중간 트림인 모던에서부터 적용할 수 있었던 버튼 시동 스마트키 시스템과 LED 주간주행등, 도어 포켓 라이팅을 전 모델에 기본 탑재했다.

또 ‘유광 크롬 가로바 타입 라디에이터 그릴’을 전 트림에 기본 적용해 전면부 디자인의 고급스러움을 강조했다.

이밖에 현대차는 고객 판매 데이터를 분석, 소비자 선호도가 높은 옵션 조합을 패키지로 묶어 2020 투싼 구입시 선택할 수 있도록 했다. 모던 초이스는 ▲앞좌석 열선시트 ▲앞좌석 통풍시트 ▲열선 스티어링 휠 ▲듀얼 풀오토 에어컨 등을 엔트리 트림인 스마트에서 선택 가능하도록 한 옵션 패키지다.

또한 베스트 초이스 패키지는 모던 트림에서 선택할 수 있으며 ▲8인치 내비게이션 ▲스마트 파워테일 게이트 ▲앞좌석 통풍시트 ▲듀얼 풀오토 에어컨 등의 옵션을 개별 구매할 때와 비교해 합리적인 가격에 구입할 수 있도록 했다.

2020 투싼의 가격은 가솔린 1.6T 엔진 기준 ▲스마트 2255만원 ▲모던 2391만원 ▲인스퍼레이션 2898만원이며, 디젤 1.6 엔진 선택시 150만원, 디젤 2.0 엔진 선택시 199만원이 추가된다.

현대차 관계자는 “소비자들의 선호를 가장 잘 반영한 2020 투싼이 가성비를 넘어 가심비를 극대화하며 고객들을 만족시킬 것으로 기대한다”라며 “투싼이 글로벌 베스트셀링카로서의 입지를 굳건히 지켜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김승교 머니투데이방송 MTN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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