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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어프레미아, 조종사 30여 명 확보 …입사 확정된 기장들과 워크숍

머니투데이방송 김주영 기자maybe@mtn.co.kr2019/10/10 16:14



에어프레미아는 10일과 11일 양일에 걸쳐 롯데시티호텔에서 기장 대상 워크숍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내년 입사가 확정된 기장은 총 30여명이다.


국토부 권고에 따르면 항공기 1대당 소형기는 6세트(Set: 기장‧부기장), 중대형기는 10세트의 운항승무원을 둬야 한다. 에어프레미아는 중대형기 10세트 기준을 따른다. 운항 첫해 3대의 항공기를 도입할 계획으로 30명의 기장이 필요하다.


김세영 대표는 이날 워크숍에서 "에어프레미아는 넓은 좌석을 갖추고 합리적인 가격에 고객을 모시는 하이브리드항공사"라며 "꿈의 항공기 보잉 787-9를 조종하게 될 기장 여러분은 안전을 최우선으로 삼아 고객이 편안하게 여행할 수 있도록 힘써 달라"고 강조했다.


워크숍은 회사의 안전문화 정착의 기틀마련을 위해 운항안전을 책임질 운항승무원과의 소통하기 위해 마련됐다. 일정은 에어프레미아의 운항계획과 비전을 공유하며 취항을 위한 운항부문을 주요안건으로 구성됐다.


이날 워크숍 현장에는 엔진 제작사인 롤스-로이스(Rolls-Royce) 본사에서 파견된 수석 엔지니어와 수석 조종사가 참석해 최신 Trent 1000 TEN 항공기 엔진에 대한 교육과 토론도 이뤄졌다. 이들 운항승무원의 훈련은 내년초부터 순차적으로 진행된다.


이날 참석한 기장들은 항공사 기장경력 10년이상의 베테랑으로 주로 해외 대형 대형항공사 소속의 대형기 기장들로 이중 절반이 넘는 20여명이 현직 보잉 787 기장들이다.


에어프레미아는 지난 18일부터 홈페이지(airpremia.com)를 통해 경력 부기장 채용 계획을 밝혔다.

접수마감은 내달 20일이며 내년 상반기 입사 절차를 마무리한다. 에어프레미아는 2020년 이후 경력기장을 채용하지 않고 자체 승급을 통해 기장을 양성하겠다는 계획이다. 경력 부기장으로 입사한 경우 에어프레미아에서 최소 2년 근무 후 규정에 따라 승급 대상자로 선발될 수 있다.


에어프레미아는 운항증명(AOC) 획득과 내년 취항에 대비하기 위해 전사적인 채용을 준비 중이다. 내년부터는 정비사 60여명과 운항관리사, 안전보안, 공항서비스 및 다양한 일반직군에서의 채용을 진행한다. 전체 채용규모는 310명가량이다.


에어프레미아는 2020년 9월 취항을 목표로 운항증명(AOC) 등 필요한 제반 절차를 진행중이다. 지난 3월에는 보잉 787-9 신조기 3대에 대한 리스 본계약을 완료했으며 2021년 추가 기재도입을 위해 복수의 리스사, 보잉사와 협상을 진행 중이다. 내년 취항 예정지는 베트남, 홍콩 등이며 2021년부터는 미국 서부의 로스엔젤레스(LA)와 산호세에 취항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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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주영기자

maybe@m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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