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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이플러스에셋, 상반기 10대 GA 중 13회차 유지율 가장 높아

김이슬 기자


에이플러스에셋은 지난해에 이어 올 상반기에도 10대 독립법인대리점(GA) 중에서 가장 높은 보험계약 13회차 유지율을 기록했다고 10일 밝혔다. 이는 주요 대형 생보 3사의 평균보다도 약 5% 이상 높은 실적이다.

에이플러스에셋이 지난 9월말 공시한 보험사 경영공시자료를 기준으로 정리한 「10대 GA 및 3대 생·손보사 2019년 상반기 유지율 및 불판율 현황」에 따르면 에이플러스에셋의 생명보험 13회 유지율은 85.07%로 보험사 중 가장 높은 한화생명의 13회 81.33% 보다 더 높았다. 특히 25회차 유지율의 경우 중요 생보 대형 3사(삼성, 한화, 교보) 평균 64.86% 보다 9% 이상 높은 74.08%를 보였다.

손해보험 유지율 또한 13회 84.14%, 25회 72.87%로 10대 GA 중 1위를 기록했고, 주요 손보 3사 (삼성, 현대, DB) 평균(13회 83.53%, 25회차 67.69%) 보다 높은 수준을 보였다.

보험계약 유지율은 글로벌 보험 만족지표로서 13회차는 전체 보험계약 중 고객이 1년이상 보험료를 납부하며 보험계약을 유지한 비율을, 25회차는 2년 이상 보험계약을 유지한 비율을 말한다.

불완전판매율 지표도 눈에 띈다. 올 상반기 에이플러스에셋의 불완전판매율은 생보 0.07%, 손보 0.02%로 대형 생·손보사 평균(0.07%, 0.03%)과 비슷했고 손보의 경우 오히려 더 낮았다.

에이플러스에셋 박경순 사장은 "보험계약 유지율 향상과 불판율 감소에 감시, 감독을 강화하고 있으나 아직은 만족할만한 지표라 할 수 없다. 2020년 기업공개(IPO)를 앞두고 있는 만큼 보험사 수준의 내부통제제도를 마련 중에 있으며 이러한 자정적 노력을 통해 GA 업계가 고객들에게 환영을 받을 수 있었으면 한다"고 밝혔다.

김이슬 머니투데이방송 MTN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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