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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디스플레이 13조 투자에 文 "좋은 소식 감사"…이재용 "기업인 소임 다하겠다"

문재인 대통령, "누구도 넘볼 수 없는 디스플레이 제조강국으로 가는 첫걸음"
이재용 부회장, "함께 잘사는 나라 만드는데 앞장서겠다"

머니투데이방송 조은아 기자echo@mtn.co.kr2019/10/10 18:44

문재인 대통령과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이 삼성디스플레이 아산공장에서 손을 맞잡았다.

삼성디스플레이는 충남 아산캠퍼스에서 '신규 투자 및 상생협력 협약식'을 열고 2025년까지 퀀텀닷(QD) 디스플레이에 13조원을 투자하겠다고 밝혔다. 대형 디스플레이 투자 규모로는 역대 최대 규모다.

10일 삼성디스플레이가 충남 아산캠퍼스에서 13조원 규모 투자협약식을 개최했다. /사진=뉴시스

아산공장을 찾은 문재인 대통령을 맞이한 이재용 부회장은 악수를 나눈 뒤 직접 공장을 안내했고, 협약식을 통해 투자계획을 공식 발표했다.

협약식에 참석한 문재인 대통령은 이번 투자에 대해 "세계 1위 디스플레이 경쟁력을 지키면서 핵심 소재·부품·장비를 자립화해 누구도 넘볼 수 없는 디스플레이·제조 강국으로 가는 출발점이 될 것"이라고 강조하며 삼성 측에 감사를 표현했다.

이어 문 대통령은 "국민께 좋은 소식을 전해주신 이재용 삼성 부회장, 이동훈 삼성디스플레이 대표이사, 양승조 충남지사를 비롯해 함께 해주신 기업인·대학·연구기관 관계자 여러분께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문 대통령이 직접 이 부회장의 이름을 거론하며 공개적으로 감사 인사를 전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지난 4월 삼성전자가 시스템반도체 분야에 2030년까지 133조원 투자하겠다고 발표했을 당시에는 "삼성전자에 박수를 보낸다"라고 표현했다.

문 대통령의 이례적인 '감사 인사'에 이 부회장은 투자계획을 밝히며 "누구도 넘볼 수 없는 디스플레이 제조강국을 만들자는 말씀이 정말 큰 힘이 됐다"고 화답했다.

이 부회장은 "차세대 핵심 대형 디스플레이에만 13조원 이상을 투자해 새로운 일자리를 만들고, 우리 젊은이들에게 꿈과 희망을 주는 기업인의 소임을 다하겠다"며 "중소기업과의 상생, 협력, 그리고 디스플레이 업계의 건전한 생태계 조성을 통해 함께 잘사는 나라를 만드는데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문재인 대통령과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의 만남은 올해 들어 이번이 7번째다. 취임 후 9번의 만남을 가졌는데 올해 부쩍 만남이 자주 성사됐다.

또한, 문재인 대통령의 삼성 사업장 방문은 이번이 세번째다. 문 대통령은 지난해 7월 인도를 방문했을 당시 삼성전자의 인도 노이다 신공장 준공식에 참석했고, 올해 4월엔 화성 사업장을 찾아 시스템반도체 비전 선포식에 참석해 133조원 투자 계획을 격려했다.







조은아 머니투데이방송 MTN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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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T업계 전반을 취재합니다. 세상의 기술(技術)을 기술(記述)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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