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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이&로우] 인크로스, 영업이익 두자릿 수 성장…목표가↑-신한금투

허윤영 기자




신한금융투자는 미디어렙 사업 성장을 토대로 인크로스가 하반기에도 호실적을 기록할 것으로 전망했다. 이에 목표가를 기존 2만 4,000원에서 2만 6,000원으로 올려 잡았다.

홍세종 신한금융투자 연구원은 11일 “3분기 인크로스의 매출액은 전년 동기 대비 2.6% 감소한 85억원, 영업이익은 34.4% 늘어난 33억원으로 전망한다”며 “시장 기대치에 부합하는 호실적이 기대된다”고 분석했다.

주력 사업인 미디어렙 매출액이 8.8% 증가한 67억원을 기록할 것으로 봤다. 온라인과 모바일 등 디지털 관련 광고비 증가세가 렙 사간의 경쟁 심화를 상쇄시킬 수 있을 것이란 분석이다.

홍 연구원은 “게임 광고주의 대규모 비용 집행도 기대돼 3분기에 이어 4분기도 실적 개선의 원동력이 될 전망”이라고 설명했다.

4분기 매출액도 28.8% 늘어난 100억원, 영업이익은 30.7% 증가한 40억원으로 추정하면서 호실적을 기록할 것으로 전망했다.

홍 연구원은 “광고 성수기에 진입하면서 절대 영업이익의 규모가 더욱 커지는 분기”라며 “SK텔레콤과의 시너지 고민도 지속되고 있는 가운데 ‘웨이브’를 중심으로 향후 렙사의 활용도가 상대적으로 높아질 것”이라고 분석했다.

홍 연구원은 이어 “렙사 중에서 가장 기대감이 큰 사업자”라며 “인크로스의 목표주가를 2만 4,000원에서 2만 6,000원으로 8% 상향한다”라고 덧붙였다,




허윤영 머니투데이방송 MTN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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