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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 갈 길 먼 모바일 펀드시장…삼성페이와 결별한 한국포스증권

머니투데이방송 박소영 기자cat@mtn.co.kr2019/10/11 1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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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멘트]
본격적인 모바일 펀드시장을 열겠다며 1400만 가입자를 확보한 삼성페이와 야심찬 제휴를 발표했던 한국포스증권이 결국 홀로서기에 나섰습니다. 삼성페이를 통해 가입한 펀드 실적이 저조해 관계를 정리하고 자체 애플리케이션 개발로 방향을 틀었습니다. 주식 거래와 달리 펀드 가입과 환매는 모바일 활성화가 아직 멀어 보입니다. 박소영 기자의 보도입니다.

[기사내용]
지난해 9월, 삼성페이는 당시 펀드온라인코리아인 한국포스증권과 협업해 펀드 직구 서비스를 선보이면서 자산관리 시장에 진출했습니다.

별도의 애플리케이션을 설치하지 않아도 삼성페이에서 비대면 계좌 개설만 하면 투자자가 원하는 펀드를 직접 골라 들 수 있도록 한 겁니다.

하지만 오는 15일부터는 삼성페이를 통한 펀드 서비스 이용이
중단됩니다.

삼성페이측에 플랫폼 수수료를 내는 한국포스증권이 재계약 대신 자체 앱을 키우는 쪽으로 전략을 틀었기 때문입니다.

삼성페이와 협업을 진행하면서 적지 않은 인력과 비용을 투입했지만 예상보다 실적이 저조해 실익이 적다고 판단한 겁니다.

당시 한국포스증권은 삼성페이를 통한 펀드 가입자가 1년 내 10만명을 돌파할 것으로 기대했는데, 공모펀드의 인기가 식으면서 서비스 첫 달 2천여명의 가입자를 모으는 데 그친 것으로 졌습니다.
전해졌습니다.

한국포스증권은 연내 자체 모바일 앱인 '포스'를 통해 삼성페이를 통하는 것보다 더 다양한 상품을 가벼운 사용자 환경에서 제공하기로 했습니다.

특히 장기투자 상품인 개인형 퇴직연금펀드(IRP)를 저렴한 수수료로 선보여 경쟁력을 확보하겠다는 전략입니다.

[ 신재영 한국포스증권 대표: 개인형 퇴직연금시장, IRP 시장에 조기 진출해서 고객 만족을 앞장서 실행하는 연금명가 한국포스증권으로 자리매김하고자합니다. 아울러 합리적이고 효과적인 비용으로 전체 연금자산을 관리하고..]

모바일 플랫폼의 영향력이 강해지고 있지만 판매사의 입김으로 유독 변화가 더딘 자산운용업계.

한국포스증권이 펀드 직구 대중화를 위해 협업부터 홀로서기까지, 다양한 실험을 하고 있습니다.

머니투데이방송 박소영입니다.


박소영 머니투데이방송 MTN 기자

박소영기자

cat@mtn.co.kr

정보과학부 박소영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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