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주시, 중국교육관계자 40명 초청 팸투어 진행
신효재 기자
(사진=원주시)원주시청 전경 |
원주시는 한·중 청소년 문화예술교류 행사를 위한 중국 교육 관계자 초청 팸투어를 14일~16일 2박 3일간 진행한다.
이번 팸투어에는 중국 사천성을 비롯한 각 지역 학교 교장단과 교육 관계자 40명이 참여해 원주의 교육시설, 공연장, 주요 관광지 등을 방문할 예정이다.
팸투어는 백운아트홀 공연 시설과 만대초등학교, 육민관중학교 견학에 이어 소금산 출렁다리와 원주 레일바이크 등 주요 관광지를 둘러보고 연세대학교 방문과 함께 한지테마파크와 기후변화홍보관 등에서 현장 체험활동을 실시한다.
시 관계자는 "올 한해 한·중 청소년 문화예술교류 행사를 통해 1342명의 중국 단체관광객이 원주를 방문했으며 이번 팸투어를 통해 내년에도 중국 단체관광객을 적극 유치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편 2014년부터 시작된 한·중 청소년 문화예술교류로 원주를 방문한 중국 단체관광객은 현재까지 9110명이다.
신효재 머니투데이방송 MTN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