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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성수, 'IF 2019' 방문…"금융혁신 촉진하는 인프라 조성할 것"

스타트업 거리축제 IF 2019 방문
"스타트업 성장 도울 것"
이유나 기자

[사진설명] 은성수 금융위원장(왼쪽 두번째)이 스타트업 서비스 설명을 듣고 있다./제공=금융위원회

은성수 금융위원장이 "금융혁신을 촉진하는 제도와 보육 인프라를 조성해 스타트업의 도전과 성공을 뒷받침하겠다"고 말했다.

은 위원장은 손병두 부위원장과 함께 서울시 서대문구 연세로에서 열린 스타트업 거리축제 'IF 2019' 현장에 방문해 "샌드박스 운영과 프론트1(마포혁신타운) 등을 통해 스타트업 성장을 돕겠다"며 이 같이 말했다.

스타트업 거리축제 'IF 2019'는 어제(12일)와 오늘 양일간 개최된 행사로, 은행권청년창업재단(D.CAMP)가 주최하고 각 분야별 85개 스타트업이 참석했다.

은 위원장은 'IF 2019' 현장에 방문해 스타트업들의 애로와 건의사항을 청취하고, 학생 창업기업들의 데모데이인 'Y.E.S 데모데이(Young Entrepreneurs of Startups Demodays)'에 참석했다.

데모데이는 본선에 진출한 5개 스타트업이 기술과 서비스를 소개하고, 제일 높은 평가를 받은 참가팀에게 금융위원장상이 시상되는 행사다.

은 위원장은 "스타트업 기업들이 '혁신의 씨앗'에서 '세상을 바꾸는 힘'으로 성장해나갈 수 있기를 기대한다"며 "2020년 개최될 'IF 2020'에서는 수상기업들이 사업화에 성공해 스타트업 부스에 자리잡기를 희망한다"고 설명했다.

이어 "수상기업의 아이디어가 보다 빨리 사업화의 결실을 맺을 수 있도록 IF 행사가 '패스트 트랙' 역할을 할 수 있기 바란다"고 덧붙였다.

손병두 부위원장도 행사 둘째날인 오늘 스타트업 부스를 참관하고 제2회 핀테크 아이디어 공모전에 참석했다.

손 부위원장은 "세상을 바꾸는 혁신은 하나의 아이디어로부터 시작된다"며 "아이디어만으로 사업에 도전할 수 있도록 핀테크지원센터와 디캠프에서 공간, 교육, 홍보 등 지원을 확대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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