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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감원, 신지급여력제도 대비 보험사 12곳 현장 컨설팅

김이슬 기자


금융감독원은 현재 진행 중인 신지급여력제도(K-ICS) 계량영향평가와 관련해 보험사들의 이해를 돕기 위해 현장방문 컨설팅을 실시한다고 13일 밝혔다.

금감원은 지난 7월 K-ICS 도입수정안을 마련하고 전 보험사를 대상으로 제도 도입시 재무적 영향과 수용가능성을 분석하는 계량영향 평가를 진행해왔다.

앞서 정확한 계량영향 분석을 위해 평가 자료의 신뢰성 확보가 중요함에 따라 실무자 대상 설명회를 총 6회 개최해 주요 내용을 안내했고 비대면 상담채널을 상시 운영하고 있다.

이번 컨설팅은 회사별로 이해도와 이슈 사항이 상이한 점을 고려해 개별사 면담을 거쳐 보다 상세한 설명을 진행하고 평가자료의 정확성을 제고하기 위함이다.

맞춤형 현장방문 컨설팅 희망 업체는 생명보험 6개사, 손해보험 6개사 등 총 12개 보험사다. 금감원 직원과 IFRS17 도입 준비작업 TF 반원 등 총 6~8명의 인력이 보험사를 방문한다.

K-ICS 세부 내용과 계량영향평가 결과자료 작성 방법과 관련한 질의응답과 IFRS17 및 K-ICS 관련 건의사항을 청취할 예정이다.

금감원은 이번 현장방문 과정에서 청취한 업계 의견을 반영해 2020년 중 국내 금융 보험환경에 부합하는 신지급여력제도 도입안을 마련할 계획이다.

김이슬 머니투데이방송 MTN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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