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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은뷰티풀인생은원더풀’ 오민석, 식물인간 되나? 박해미 교통사고 조작 시도

김수정 인턴기자

박해미가 교통사고 조작을 시도했다.

13일에 방송된 KBS 2TV '사랑은 뷰티풀 인생은 원더풀‘에서는 오민석과 조우리가 교통사고로 인해 의식불명상태에 빠지는 모습이 그려졌다.

오민석과 조우리는 출장을 핑계로 불륜 여행을 떠났다. 조우리는 오민석에게 “오늘 엄마 기일이다”라고 말하며 “나는 당신에게 미쳐있다. 사랑한다”고 말했다.

이에 오민석은 “다시 말해봐라”고 말했고, 조우리는 오민석에게 키스를 했다. 두 사람은 불륜여행을 떠나게 됐다.

하지만 두 사람은 백림이 타고 있던 차와 부딪히며 병원으로 실려 오게 됐고, 조윤희는 오민석이 사고를 당했다는 소식에 응급실로 달려갔다.

이때 조윤희는 윤박과 마주치게 됐고, 오민석과 조우리가 불륜이었다는 사실을 알게 되면서 윤박에게 갖은 욕을 퍼부었다. 윤박이 조우리의 남편이라고 착각했던 것이다.



한편, 백림은 취업을 위해 시험에 합격해 최종 면접을 앞두고 있었지만 교통사고로 면접에 참석하지 못할 위기에 놓였다.

백림은 사고 당시 “차에 있었지만 정신을 차려보니 병원이었다”고 말했다. 본인도 사고를 당했지만 백림은 상대 차량에 탄 사람들을 걱정했다.

백림은 "(그 사람들) 혹시라도 죽으면 어떡하냐"고 걱정했다. 사고의 상대 차량은 바로 오민석과 조우리였다.

오민석의 사고 소식을 들은 박해미는 "내 아들 친 사람 어딨냐"고 병원에서 행패를 부렸다. 하지만 사고는 오민석이 낸 것이었다.

오민석이 백림이 탄 활어차를 친 것이었다. 활어차 블랙박스가 고장이라는 걸 안 박해미는 사건을 조작하려고 했다.

또한, 박해미는 오민석과 조우리가 출장을 자주 갔다는 걸 알고 두 사람이 불륜 관계라는 걸 짐작하게 됐다.

박해미는 조윤희에게 오민석의 불륜을 떠보려 했지만 조윤희는 상황을 둘러댔다. 이에 박해미는 "블랙박스를 보면 알겠지. 둘이 무슨 사이인지"라고 말해 조윤희를 불안에 떨게 했다.

방송말미에는 의사가 오민석과 조우리에 대해 "세미코마에서 코마 상태로 넘어갔다"며 식물인간이 될 수도 있음을 언급해 두 사람은 어떻게 되는 것인지 궁금증을 자아냈다.

한편, KBS 2TV ‘사랑은 뷰티풀 인생은 원더풀’은 매주 토요일과 일요일 저녁 7시55분에 방송된다.

(사진: KBS 2TV ‘사랑은 뷰티풀 인생은 원더풀’ 방송 캡처)
[MTN 온라인 뉴스팀=김수정 기자(issue@m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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