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운우리새끼’ 이정현, 남편에 대한 애정 드러내 “연애때부터 싸운 적 없다”

이정현이 남편에 대해 애정을 드러냈다.

13일에 방송된 SBS ‘미운 우리 새끼’에서는 가수이자 배우 이정현이 스페셜 MC로 출연했다.

이날 서장훈은 이정현에게 "결혼 6개월차인데 요즘 어떠냐"라고 물었고 이정현은 “너무 좋다”라며 소감을 밝혔다.

이어 이정현은 “신랑이 너무 착하다. 다 참나 보다. 연애할 때부터 싸운 적이 없다”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또한 이정현은 “연애를 1년 정도 하면서 안 싸운 사람이 이 사람밖에 없어서 결혼을 결심했다”라며 결혼을 결심하게 된 이유를 밝혔다.

그러자 신동엽은 “인연은 참 신기하다. 정현씨가 남편을 사귀기 전 처음 봤을 때 ‘저 남자가 나를 좋아했으면 했다’고 생각했다고 들었다”고 말했다.

이에 이정현은 “되게 듬직했다. 너무나 성실하고 바른 생활 사나이 이미지였다. 되게 믿음이 갔다”고 답했다.

한편, SBS ‘미운 우리 새끼’는 매주 일요일 밤 9시5분에 방송된다.

(사진: SBS ‘미운 우리 새끼’ 방송 캡처)
[MTN 온라인 뉴스팀=김수정 기자(issue@mt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