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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 생태문화 콘텐츠 버디프렌즈, 공식 음원 '바람의 노래' 발표

11월 5일 제주 중문서 '더 플래닛' 전시관 오픈
문정우 기자

다섯 마리의 '버디프렌즈' 캐릭터. 왼쪽부터 피타, 화이트, 캐스커, 젤다, 우디.

제주의 생태문화 콘텐츠 '버디프렌즈(BIRDY FRIENDS)'를 기획한 아시아홀딩스는 14일 오후 12시에 멜론, 지니, 벅스, 네이버뮤직 등 주요 음원 스트리밍 서비스를 통해 공식 음원 '바람의 노래'를 발표한다고 밝혔다.

버디프렌즈는 제주도 지역의 문화 자원에서 탄생한 생태 문화 콘텐츠로 멸종 위기종을 포함한 제주도를 대표하는 새를 모티브로 한 캐릭터다.

인문, 자연, 디자인, 예술문화를 접목한 생태문화교육 콘텐츠로 추후 엔터테인먼트뿐만 아니라 교육적 콘텐츠로 IP(지적재산권) 비즈니스에도 가치가 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이번 버디프렌즈의 첫 음원 바람의 노래는 자연생태계의 공존과 다양성에 대한 이야기를 들려주기 위한 노래로 감성 힙합의 대표주자 마이노스와 실력파 보컬리스트 강민희가 가수로 참여했다.

특유의 소프트한 비트와 시적인 랩핑을 통해 평소 쉽게 잊고 살았던 소중한 자연에 대한 인지와 감수성을 깨우고 다양한 생물들이 서로 공존하며 살아가고 있는 제주도의 신비로운 깊은 숲 '거멍숲'으로 초대하는 분위기를 느낄 수 있다.

박설희 아시아홀딩스 대표는 "음원, 영상, 동화책, 굿즈 등 버디프렌즈의 모든 콘텐츠는 남녀노소가 모두 즐길 수 있도록 기획했다"며 "특히 이번 음원 역시 애니메이션 버전과 팝 버전, 랩 버전까지 동시에 발매돼 어린 아이부터 성인까지 부담 없이 접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11월 5일에는 제주 중문관광단지에 생태문화전시관 '더 플래닛'의 문을 열 예정이다.

더 플래닛은 제주의 숲을 주제로 한 '버디프렌즈 캐릭터 전시관', 지구와 자연을 주제로 한 '생물다양성 전시관'이 상설 운영된다. 아카데미에서는 생태·과학·예술 관련 교육 프로그램이 연중 운영되는 등 다양한 전시와 체험 콘텐츠들을 접할 수 있다.



문정우 머니투데이방송 MTN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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