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행들, 4분기 가계대출 문턱 높인다
석지헌 기자
4분기 은행에서 대출 받기가 더 어려워질 것으로 보입니다.
한국은행에 따르면 올해 4분기 은행들의 대출 조건 강화 정도를 나타내는 종합 대출태도지수 전망치는 2를 기록해 전분기보다 14포인트 낮아졌습니다.
대출태도지수가 낮을수록 대출 심사를 강화하겠다는 은행이 더 많다는 것을 의미합니다.
4분기 가계 일반대출태도지수 전망치도 7에서 -3으로 떨어져 엄격한 심사가 예고됐습니다.
석지헌 머니투데이방송 MTN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