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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정환 아내 이혜원, 악성 댓글 고통 호소…“난 뭘 그리 죄를 지었나”

정보경 이슈팀



전(前) 축구선수 안정환의 아내 이혜원이 악성 댓글로 인한 고통을 호소했다.

이혜원은 13일 자신의 SNS에 사진과 함께 짧은 글을 올렸다. 이혜원은 “시간 참 빠르다. 10대는 10km로 20대는 20km로 30대는 30km로 40대는 40km로... 시간이 지나가는 속도라는데 너무 공감...하루하루가 소중하고 감사한 시간들”이라고 전했다.

그러면서 ‘댓글보면서 난 뭘 그리 죄를 지었나 하는 생각이 드는 새벽이네요’, ‘무심코 던진 돌에 개구리는 죽었다지요’라는 해시태그를 덧붙였다.

이에 네티즌은 “너무 신경쓰지 말라”, “언제나 멋지다”는 등의 반응을 보이며 이혜원을 응원하고 있다.

한편 이혜원은 1999년 미스코리아 FILA 출신으로, 2001년 축구선수 안정환과 결혼해 슬하에 1남 1녀를 두고 있다.

(사진:이혜원 인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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