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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부산림청, 삼척 판문리 마을회관서 찾아가는 임업경영체 서비스 실시

신효재 기자

(사진=동부지방산림청)

동부지방산림청(청장 최준석)은 임야대상 농업경영체(약칭 임업경영체) 등록 활성화를 위해 15일 강원도 삼척시 하장면 판문리 마을회관에서 주민 7명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임업경영체 서비스’를 실시했다.

찾아가는 임업경영체 서비스는 효율적인 임업경영체 등록을 위해 방문이 어렵거나 팩스 또는 전자우편이 불편한 정보취약계층의 편의를 위해 담당 공무원이 직접 신청인에게 방문해 등록을 진행하는 서비스다.

찾아가는 임업경영체 서비스는 5인 이상 등록을 희망하는 지역, 단체, 산림조합을 대상으로 진행하며 등록을 희망하는 단체에서 신청자를 받고 담당 지역 산림청으로 연락을 하면 담당 공무원이 협의된 날짜에 방문해 임업경영체 접수를 도와주고 궁금증을 해소해주는 절차로 진행된다.

삼척 판문리 마을회관에서는 7건의 신청 요청이 있어 임야대상 농업경영체 등록으로 인한 혜택(농민수당 등)이 점차 늘어날 전망이지만 여전히 임업인들은 해당 제도에 대해 잘 모르거나 관심이 없는 경우가 많다. 이를 해소하고자 산림청은 12월 31일까지 찾아가는 임업경영체 서비스를 추진한다.

최준석 동부지방산림청장은 “임야대상 농업경영체 등록제는 임업인들에게 더 많은 혜택과 지원을 제공함을 목적으로 한다. 제도에 대해서 잘 몰라 신청을 못한 것 같다”며 “가능한 많은 분들이 설명을 들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신효재 머니투데이방송 MTN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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