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마트, 9525억원 규모 토지·건물 처분..."투자재원 확보"
유지승 기자
이마트는 9525억 8,000만원 규모의 이마트 13개점 토지와 건물을 처분키로 결정했다고 15일 공시했다.
거래 상대는 마스턴투자운용 주식회사가 설정할 전문 투자형 사모집합투자기구의 신탁업자다. 처분 예정일자는 11월 1일이다.
이마트는 "보유자산 유동화를 통한 재무건전성과 투자재원 확보를 위해 처분을 결정했다"면서 "부동산 펀드의 신탁업자에 이마트 13개점 토지 및 건물을 매각 후 책임 임차하는 방식의 거래"라고 말했다.
유지승 머니투데이방송 MTN 기자